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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카미노 데 산티아고 4탄! 카미노 데 산티아고 4탄! 안녕하세요, 여행을 가기위해 일하는 서균쌤입니다. 오늘은 카미노 데 산티아고 4탄입니다. 카미노 데 산티아고를 걷다보면 가장 좋은점은 스페인의 시골길(?)을 여유있게 걸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무언가에 쫓기듯 사는 삶이 아니라 여유있게 자신만의 속도로 한걸음 한걸음 여행을 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산티아고 걷는 길을 걷다보면 몇km마다 아래 사진과같은 작은 마을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아무리 작은 마을에도 알베르게(순례자 숙소)는 있기때문에 그날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어느마을까지 갈지를 결정해서 걸으면 됩니다. 하지만 보통은 산티아고를 향해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일행이나 무리가 생기고 그 사람들과 다음날 어디까지 갈지를 어느정도 정해서 모이는 경우가 많죠. 그래도 본인이.. 더보기
태안반도 여행 후기! 태안반도 여행 후기! 안녕하세요, 교육대통령 서균쌤입니다. 오늘은 태안반도 여행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예전에 다니던 회사 사람들과 같이 워크샵 개념으로 가서 많은 추억을 남기고 왔던 태안반도. 여러장의 사진들 보여드릴테니 그 멋진 경치를 한번 감상해보세요! 우선 태안반도 후기의 첫번째는 바다사진인데요. 겨울바다였지만 그래도 멋있었고 적절히 쌓인 눈때문에 뭔가 더 낭만적이었던 태안반도 여행 후기! 거의 딱 지금 계절에 같은 시기쯤이었던것 같네요. 바다에 못들어간건 너무 아쉬웠어요. 굉장히 유명한 식목원에도 갔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겨울인데도 그래도 꽃을 피운 꽃들이 있어 참 신기했었답니다. 태안반도 여행 가시는 분들이 있다면 꼭 들려보세요. 어떤 개인 한분이 만드신 식목원이었던것 같아요. 태안반도.. 더보기
카미노 데 산티아고 3탄!! 카미노 데 산티아고 3탄!!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교육대통령 서균쌤입니다. 오늘은 산티아고 가는 길 3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카미노 데 산티아고가 한달 일정이기때문에 하루하루 일어난 모든 일들을 다 기록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데로 최대한 기억력을 짜내 보겠습니다. 위 사진은 카미노 데 산티아고 일정 중 사망한 사람들을 위해 작게나마 위로비를 세워 둔 것인데요. 전 세계에서 각자의 꿈과 사연을 안고 하루에도 수십 수백명이 걷는 길이다보니 건강이 악화돼서 중간에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관리 잘하세요! 저렇게 안타까운 사연을 뒤로하고 카미노 데 산티아고를 걷다보면 이렇게 멋진 풍경이 다시 마음을 위로해주는데요. 약 840km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더보기
카미노 데 산티아코 2탄! 카미노 데 산티아고 2탄! 안녕하세요 여러분! 교육대통령 서균쌤입니다. 몇년전 다녀왔던 유럽 배낭여행 중 약 한달을 투자해 걸었던 산티아고!! 칠레에 있는 산티아고가 아니라 스페인에 서북쪽에 있는 Santiago입니다. Camino de Santiago 2탄. 지금 저 사진은 산티아고까지 790km가 남았다는 표지판인데요. 이렇게 걷는 중간중간 산티아고까지의 거리가 써있는 표시가 종종있답니다. 그것을 보면서 희망을 얻기도하고 막바지에는 서운한 마음까지 들더라고요. 이건 3일차쯤 됐던것 같은데요. 보통 최소한의 짐만 챙겨가기 때문에 한두벌의 옷으로 계속 돌려가며 입게됩니다. 낮에는 제법 덥기도하고 몇시간씩 걷다보면 땀도 많이 나지요. 그래서 그날 목표로 한 마을에 도착하면 우선 샤워를 하고 옷이나 속옷을 .. 더보기
Camino de Santiago Part.1 Camino de Santiago Part.1 아침에는 비가 오지않았지만 혹시 몰라 챙겨나온 우산이 이렇게 쓸모가 있게 될 줄이야!! 비가 오고나니까 날씨가 정말 많이 추워졌네요. 비도 오고 날도 추우니 급 센치해져서 행복했던 예전 배낭여행 글을 써볼까 합니다. 바로 프랑스 남부 생장피드포르에서 출발하여 스페익 북부지역을 횡단하는 카미노 데 산티아고! 산티아고 가는 길(Camino de Santiago)입니다. 위 사진은 프랑스 남부 생장 피드포르 마을의 일부 모습입니다. 여기에서 대부분의 순례자들은 시작을 준비하면서 하루를 보내죠. 그리고 혹시나 짐이 너무 많아 미리 도착지로 보내야한다면 우체국을 이용해서 미리 보내놓고 한달이내에 다시 찾을 수 있답니다. 소포비용이 적지않게 나왔던걸로 기억되네요. 정말.. 더보기
비오는 날의 바티칸 성당의 추억! 비오는 날의 바티칸 성당의 추억! 갑자기 문득 바티칸 성당 가이드 투어 받았던 날이 떠올라서 급 포스팅을 쓰게 됐는데요. 이탈리아 로마 내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인 바티칸 시국.. 그 안에 바티카 성당을 투어하며 찍었던 몇장의 사진을 보여드릴께요. 때는 약 5년전인 2010년. 바티칸 성당 내부 중 멋있는 천장화로 유명한 곳입니다. 어떻게 저 높은곳에 저런 곡선형태로 그림을 그렸는지 그리고 그 그림들이 어떻게 망가지지않고 지금까지 남아있는지 참 여러가지 신기한것들이 많은 곳이더군요. 조명까지 예쁘게 해놓으니 정말 장관이죠. 바티칸 성당 중에서도 가장 멋진 곳 중 한곳이랍니다. 바티칸 성당 투어를 마치고 성당에서 광장쪽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인데요. 요즘 교황님이 단체 미사를 여는곳이기도 하죠. 바.. 더보기
체코 프라하 배낭여행 후기! 체코 프라하 배낭여행 후기! 안녕하세요! 요즘들어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이 즈음에 배낭여행으로 갔었던 체코 프라하가 떠올라 포스팅 해봅니다. 이미 4~5년전이니 시간이 꽤 지났네요. 하지만 아직도 프라하 배낭여행의 기억은 제 머리속에 생생하답니다. 쉽지않았던 혼자떠난 배낭여행! 중간중간 만났던 한국사람들과 신기한 인연도 맺게되고 맛있는 음식과 발길 닿는데로 다녔던 자유로움이 너무 그립네요. 이 멋진 야경이 보이시나요? 예쁜 야경과 밤거리로 유명한 체코 프라하는 정말 낭만적이랍니다. 여행 초반이었던 프라하 배낭여행을 통해 참 많은것들을 느끼고 경험했는데요. 예를들면, 우연히 만난 친해진 한국 여행자의 외국친구와 같이 맥주도 한잔 하고요. 한인 민박집 사람들과 다같이 인형극을 본 후 맛있는 바베큐도 먹고.. 더보기
7개월아기 제주도 아기 여행 다녀온 후기! 7개월아기 제주도 아기 여행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민성이아빠 환근쌤이에요! 7개월된 우리민송이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났죠! 비행기를 탈때부터 내릴때까지 몇번 울긴했어도 다행스럽게 비행기표 예매할때 애기있다고 하니 비상구에서 가까운 앞이 넓은자리를 주셨더라구요^^ 아무래도 고생은 고생이더라구요 아이를 동반해서 그런지 밥도 제대로 못먹고 다니는것도 한정적이구 제주도를 오기전에 초경량 유모차를 사서 다행이지 들고다녔으면 .... 팔뚝 떨어집니다. 다행히 제주도 바람아시죠? 시원시원한게 아이들이 오히려 더 좋아해요 공기도 좋고~ 풍경도 좋고 분명 성장발육에 도움이 되겠죠 ㅎㅎㅎ 배타고 우도도 들어가보구요 그래도 7개월정도 되면 혼자서 앉아있을 수 있고 이유식도 먹을시기가 되다보니 생각보다 다닐만 했어요! .. 더보기
제주도 중문해수욕장 그곳을 거닐다! 제주도 중문해수욕장 그곳을 거닐다! 안녕하세요 민성이아빠 환근쌤이에요~ 제주도 하면 바다아니겠어요? 그중 중문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기가 막혔어요. 구름한점 없는 따뜻한 날씨 하지만 바닷물은 차다는거 ㅠㅠ 중문해수욕장에 갔을때 분위기와 느낌은 너무 좋았지만 중국인 관광객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노래도 중국노래가 나오는데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 아무대서나 흡연을 한다는점 순간 욱해서 중국인들에게 뭐라고 했네요. 와이프한테도 혼나고 ㅎㅎ 바다가 처음인 민성이는 파도가 무서운가봐요 다가올때마다 우네요 ㅋㅋ귀여운자쉭.. 물이 얼마나 맑은지 바닥이 다보여요 원래 어딜가든 부모들이 더 신나잖아요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신났어요 ㅋㅋㅋㅋㅋ 민성이가 좀만크면 해변가에 누워서 태닝도 좀 하고 즐겼을텐데 너무 햇빛이 .. 더보기
가평 계곡 펜션 휴플러스3 여행다녀왔어요~^^ 가평 계곡 펜션 휴플러스3 여행다녀왔어요~^^ 정말 말그대로 화끈하게 더운 이번 여름! 주말을 이용해 계곡이 있는 펜션에서 제대로 힐링하고 오려고 휴플러스3 라는 펜션을 다녀왔어요~^^ 오랜만의 펜션여행이랑 두근두근!!! 우선 픽업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휴플러스3 펜션은 픽업이 가능해요~ 가평터미널 뒤쪽으로 돌아가면 조은마트라고 하는 대형 마트가 있는데요 여기서 물건을 사구요~ 이렇게 접수대에 가서 펜션이름 말하고 영수증 제시하면 대형버스로!!! 데려다 줍니다ㅋㅋ 물론 올때도 마트버스 타고 나오면 되구요^^ 사실 번거로워서 놀러온 기분도 낼겸 편하게 택시를 탈까도 했어지만 3만원 정도가 나온다고 하는 얘기에ㅠㅠ 마트 픽업을 이용하기로 했어요ㅋㅋ 이럴때마다 진짜 차사고 싶네요!ㅋㅋ 펜션 도착해 입구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