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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카미노 데 산티아고 4탄!

 

카미노 데 산티아고 4탄!

 

 

안녕하세요, 여행을 가기위해 일하는 서균쌤입니다.

 

오늘은 카미노 데 산티아고 4탄입니다.

 

카미노 데 산티아고를 걷다보면 가장 좋은점은 스페인의

 

시골길(?)을 여유있게 걸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무언가에 쫓기듯 사는 삶이 아니라 여유있게 자신만의

 

속도로 한걸음 한걸음 여행을 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산티아고 걷는 길을 걷다보면 몇km마다 아래 사진과같은

 

작은 마을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아무리 작은 마을에도

 

알베르게(순례자 숙소)는 있기때문에 그날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어느마을까지 갈지를 결정해서 걸으면 됩니다.

 

 

하지만 보통은 산티아고를 향해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일행이나 무리가 생기고 그 사람들과 다음날

 

어디까지 갈지를 어느정도 정해서 모이는 경우가 많죠.

 

그래도 본인이 만약 몸상태가 좋지않거나 컨디션이 별로라면

 

버스를 타고 다음 마을까지 미리 가있는 방법들도 있으니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참 멋있는 풍경들이 많이있죠?

 

아래 사진속에 나와있는 집을 보며서 걸을때

 

'아, 나도 언젠가 저런집에서 살아보고 싶다'라는

 

행복한 상상까지도 했었답니다.

 

이런것이 카미노 데 산티아고만의 매력아닐까요?

 

5일째쯤이었을까, 도착한 마을에 체육관이 있어

 

놀러갔던 기억이 나네요~

 

 

걸으면서 자주 마주치고 같은 마을 알베르게에서

 

보게되어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같이 저녁을 먹으며

 

친해지는 일행들이 생기게 된답니다.

 

<최소한의 모자이크 :D>

 

이렇게 카미노 데 산티아고에는 낭만이 있고 멋이있고

 

좋은 풍경과 경치가 있고, 맑은 공기가 있고,

 

새롭게 사귀게되는 친구들이 있답니다.

 

카미노 데 산티아고를 준비하는 분들!

 

고민만하지말고 떠나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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