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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성신여대 미스터회전초밥왕에서 마구 흡입

성신여대 미스터회전초밥왕에서 마구 흡입



성신여대의 추억 또 하나 회전초밥.

지금 회사 입사 전에는 회전초밥을 먹어본 기억이

없는데 입사 후에는 나름 여러번 갔던것 같아요.

대표님 찬스로 해서 진짜 배부르게 먹곤 했었죠.

 


성신여대 미스터회전초밥왕에서 마구 흡입.









초밥이 이렇게 돌아가고 있는데 이날 저희가 단체로 갔거든요.

대표님 포함 다른 분들은 저 반대편에 일자로 앉고

제가 포함된 파티원 4명은 테이블에 앉았어요.

둘둘 마주보면서 먹는 그런 테이블 아시죠?









제가 물고기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이거 참치...맞죠?

파란색 접시가 아마 제일 비싼 접시인데

과감하게 집어서 먹기 전에 찍은 모습.

지금 보니까 또 먹고 싶어지네요.









이게 도미구이였나? 먹고싶다면 그냥 가져오는게 아니고

말씀을 드려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해요.

도미인지 연어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어쨌든

입안에서 살살 녹는 그맛이 또 최고죠~









접시가 조금 쌓였네요. 빨간 접시가 대세.









배불러서 그냥 쳐다만 보고 있어요.









접시가 너무 모자라서 미리 빼가기도 하셨어요.

저희가 얼마나 많이 먹었으면...ㅋㅋㅋㅋㅋ









왼쪽에 쌓인 접시를 제외하고서 또 오른쪽에 이렇게 쌓인 접시.

저희 테이블에 4명이었는데 아마 47접시로 기억해요.

대표님쪽에서도 꽤 많이 드셨는데 다 합치면 

정말 가격이 후덜덜. 접시 계산할때 엄청 쌓았네요 진짜.



회전초밥이 보통 퀄리티가 어느 정도인지는 다른 곳에

가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제 입맛엔 분명 맛있고

다른 사람들도 별로다라고 하는 사람이 없는걸 보면

아무리 못해도 평타, 아니면 그 이상인것 같아요.



성신여대 미스터회전초밥왕에서 마구 흡입한 이야기 여기까지.

근처에 살면서 회전초밥이 먹고싶을때 찾으면 충분히 좋을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