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오늘은 아무도 약속을 지키지 않았네요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2. 30. 18:31
이제 내일만 지나면
2015년은 끝나가네요. 처음 에스프레소 샷 세잔을 시작할당시
우리 팀은 약속을 했었죠. 하지만 오늘은 아무도
에스프레소 샷 세잔을 거들떠보지 않네요.
실명을 거론하진 않겠지만
KSG, KSD, EDS, JJH...
우울하네요.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건지...믿는도끼에 발등찍힌 기분이랄까~
처음에 같이 손을잡고 밑에 사진을 보면 반지를 끼어주는 약속처럼
우리는 약속을 꼭 지켜야할 의무가 있어요.
남자들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것처럼 말이죠
아마 이걸 보면 뜨끔할 사람들이 많을꺼에요
꼭 복수할꺼에요 가만두지 않을겁니다.